• 기자명 이승원 기자
  • 입력 2025.04.03 16:58

손상대 "파독광부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부"

손상대 대표가 복지재단 측에 물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손상대 대표가 복지재단 측에 물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손상대 TV와 양자터협동조합이 파독근로자 복지재단에 쌀(10kg·200포)과 화장품(200세트)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인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양자터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기부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상대 대표를 비롯, 손병덕 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전국성도연합회 유혁희 회장, 구본철 박사, 은영철 이사, 김사경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품 전달식과 함께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과 함께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손상대 대표는 "우선 파독광부간호사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고마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애국시민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